이번 책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좀머 씨 이야기입니다. 저한테는 향수 의 작가로서 기억에 남는 작가인데요 유명한 책인데 이 책의 저자가 파트리크 쥐스킨트 였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 사실 이 책은 저한테는 좀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단편같이 내용이 짧은 소설의 경우 상징적 요소들이 좀 많아서 그런지 유독 좀 어려운 느낌이라서요 ㅠㅠ 책의 스토리는 '나'의 어린 시절이야기입니다. 좀머 씨는 하루 종일 걷기만 하는 마을 주민인데요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좀머 씨가 자주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책 제목이 좀머 씨 이야기라면 좀머 씨가 가진 상징성이 있을 것이고 그래서 이번 리뷰는 좀머 씨의 상징성 위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좀머 씨는 마을에서 수수께끼의 인물입니다. 누구와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