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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쿠키 써서 더블클릭 막기

이번에는 스크립트를 써서 더블클릭을 막아보겠습니다. 쿠키세팅하는 소스 function setCookie( name, expiredays ){ var todayDate = new Date(); todayDate.setMinutes(todayDate.getMinutes() + parseInt(expiredays,10)); //유효시간 1분 document.cookie = name + "=" + escape( todayDate.toGMTString() ) + "; path=/; expires=" + todayDate.toGMTString() + ";"; } 이 소스를 이용해서 setCookie('쿠키이름~!', '1'); 하면 1분동안 쿠키가 저장됩니다. 쿠키를 불러오는 소스 function getCookie..

개발놈 2022.07.25

[ANDROID] 버튼 더블클릭 방지하는 방법

문의하기나 이벤트 참여 버튼을 만들 경우 광클을 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습니다. 뭐 인터넷이 잠깐 느려졌다거나 혹은 터치가 다닥 이뤄지는 경우겠죠 보통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지만 동일 데이터가 두개 연속 쌓이는게 가끔은 귀찮아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버튼클릭시간을 저장하고 다시 클릭시에 현재시간을 불러와 이를 비교해서 몇초동안 클릭이 되지 않도록 하면 더블클릭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private Long lastClick = 0L; insertBtn.setOnClickListener(new View.OnClickListener() { @Override public void onClick(View v) { try{ if(SystemClock.elapsedRealtime() - lastC..

개발놈 2022.07.22

아들러의 인간이해 - 알프레드 아들러

아들러의 책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아들러의 심리학을 접하는 건 두번째네요 처음은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였습니다. https://100009.tistory.com/entry/%EB%AF%B8%EC%9B%80%EB%B0%9B%EC%9D%84-%EC%9A%A9%EA%B8%B0-%EA%B8%B0%EC%8B%9C%EB%AF%B8-%EC%9D%B4%EC%B9%98%EB%A1%9C-%EA%B3%A0%EA%B0%80-%ED%9B%84%EB%AF%B8%ED%83%80%EC%BC%80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플라톤의 ‘대화편’의 형식을 빌려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를 서술한 책입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을…이라고 해야..

스키너의 행동심리학 - B.F.스키너

스키너의 행동심리학은 스키너가 70대의 나이에 서술한 책으로서 행동주의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기보단 방법론적 행동주의의 잘못된 개념들을 수정하고(급진적 행동주의) 그간 행동주의가 받았던 오해를 바로잡고 이해를 시키고자 하는 책입니다. 방법론적 행동주의를 보완, 수정해서 급진적 행동주의 이론을 정립을 한 것이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는다기보다는 자신의 이론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 표현이 더 맞는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ㅋㅋ (행동주의는 생각보다 괜찮은 이론입니다 하는 식으로요) 급진적 행동주의와 행동주의(방법론적 행동주의)의 차이점은 방법론적 행동주의는 관찰이 불가능한 의식이나 마음을 배제하고 행동만을 관찰하는 것이라면 급진적 행동주의는 행동을 관찰할 때 감정이나 마음 그리고 사적인 사건 즉 경험을 포함은 시킨다는..

(단편)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 - 오헨리(feat.전문)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돈??? 사랑??? 아니면 다른 무언가?? 돈이면 뭐든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안소니 록월이라는 노인이 그의 아들 리처드를 호출합니다. 최근 리처드는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죠. 리처드는 랜트리라는 좋아하는 아가씨가 있지만 이미 랜트리는 몇년치 일정까지 잡혀있을 정도로 바빠서 리처드는 기회조차도 만들 수 없어 어물쩡거리는 사이 그녀는 모레 2년 예정으로 유럽행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내일 밤 그랜드센트럴역에 마차로 마중 가는 그 잠깐의 시간만 겨우 허락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다음 날 엘렌 고모는 리처드에게 반지 하나를 줍니다. 사랑의 행운을 가져다주는 반지라고요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랜트리와 만난 리처드는 같이 마차를 타고 브로드웨..

자기앞의 생 -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

자기앞의 생의 저자 에밀 아자르는 로맹 가리의 가명입니다. 로맹 가리는 1956년 하늘의 뿌리라는 작품으로 콩쿠르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 이후 작품들이 모두 평론가들의 극심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추후 여러 필명들을 사용하다가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자기앞의 생' 을 발표했을 때 프랑스 문학계에서 엄청난 찬양을 받았다고 하네요 다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에밀 아자르와 로맹 가리가 동일인물인지는 몰랐다고 합니다. 로맹 가리의 사후에야 에밀 아자르와 로맹 가리가 동일인물임이 밝혀지고 큰 소동이 일어나는데요(로맹을 비판한 평론가들의 충격은 둘째치고..ㅋㅋ) 그 이유는 콩구르 상은 일생에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상 임에도 로맹 가리는 결국 두 번이나 수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듣기로는 에밀 아자..

[JAVA]비밀번호는 알 수 없다면서 어떻게 이전 비밀번호는 알까??(feat.해시)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재설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계정마다 비번을 다르게 하다보니 특히 더 그런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다가 특수문자까지 쓰게되면 아주 난리가 나죠 ㅠㅠ 결국 포기하고 비밀번호를 재설정 하게 되는데 이전에 쓰던 비밀번호는 쓸 수 없다는 알럿이 뜨면....ㅡㅡ^ 요즘은 대부분 비밀번호를 알려주진 않고 재설정을 하라고 하죠 ㅋㅋㅋ 예전에는 중간중간에 *표시로 비번을 알려줬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된 데에는 페이지 관리자쪽에서 비밀번호를 알 수가 없기 때문이 큽니다. 그런데 어떻게 비밀번호는 모른다면서 이전 비밀번호는 아는 걸까요?? 이건 유저의 비밀번호를 db에 저장할 때 해시(암호화) 후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해시란 뭐 이런저런 얘기가 있지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복호화되지 않는 암..

개발놈 2022.06.17

지능의 심리학 - 장 피아제

제가 생각했던 심리학은.....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제 심정은... 지능의 심리학은 우리들이 평소에 알고 있는 심리학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사람은 자라면서 어떤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지능을 얻게되는건가 라는 발달심리학 계열의 책이죠. ...생각보다 심리학의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ㅠㅠ뭐지 이 낚인 느낌은.... 일단 이 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책입니다. 어려운 단어나 개념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다른 이론들에 대한 얘기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 책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이 책이 학술서적이기 때문에 내용이 적확해야 하기 때문인 것도 크지만 프랑스어를 일본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했기 때문도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론..

좀머 씨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이번 책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좀머 씨 이야기입니다. 저한테는 향수 의 작가로서 기억에 남는 작가인데요 유명한 책인데 이 책의 저자가 파트리크 쥐스킨트 였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 사실 이 책은 저한테는 좀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단편같이 내용이 짧은 소설의 경우 상징적 요소들이 좀 많아서 그런지 유독 좀 어려운 느낌이라서요 ㅠㅠ 책의 스토리는 '나'의 어린 시절이야기입니다. 좀머 씨는 하루 종일 걷기만 하는 마을 주민인데요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좀머 씨가 자주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책 제목이 좀머 씨 이야기라면 좀머 씨가 가진 상징성이 있을 것이고 그래서 이번 리뷰는 좀머 씨의 상징성 위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좀머 씨는 마을에서 수수께끼의 인물입니다. 누구와도 교..

(단편)벙어리들 - 알베르 카뮈 (feat.전문)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켜야할 것들이 많을 때...그리고 힘이 없을 때가 대표적일 듯 싶네요 '벙어리들'에서 이바르와 직공들은 점점 낮아지는 임금 때문에 파업을 벌이지만 결국 협상은 이뤄지지 않은 채 20여일만에 파업을 접고 다시 출근길에 오릅니다. 유독 힘들게만 느껴지는 출근길... 주인공 이바르는 본인에게 휴식과 자유를 상징하는 바다는 쳐다보지도 않은 채 출근을 하죠 그건 아마 다른 직공들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하는 수 없이 출근도 하고 일도 시작했지만 직공들은 협상을 패배한 것에 대한 굴욕감, 분노 등으로 인해 입을 꾹 다물어 버립니다. 침묵은 일종의 시위이자 현실에 눌려 하고픈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처지를 나타내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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