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한 미술투자 - 김진호, 이시우

광고를 돈 주고 보는 사람이 있다고??? 두둥!!!!

이번 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미술투자입니다.
이 책에 대해 간단히 한줄평을 해보자면...
'내가 아트스탁 광고를 내 돈 18000원이나 줘가면서 봤네??'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의 내용은 아트테크에 대한 설명과 아트스탁과 타 플랫폼과의 비교
그리고 저자 김진호 대표의 생각, 이야기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네요
..정말 이게 끝입니다 ㅠㅠㅋㅋㅋㅋㅋ

아트테크란 미술품을 스퀘어단위(1cmX1cm)로 분할해서 구입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림을 쪼갤일은 당연히 없고!!ㅋㅋㅋ그만큼의 지분을 가지는 것이죠
그 후 미술품이 팔리거나 대여를 해서 얻은 수익을 지분만큼 나눠가지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아트스탁은 아트테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https://artstock.com/

아트스탁 공모전

이 책을 읽으면서 뮤직카우랑 뭔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둘 다 예술 관련 부분이고 저작권의 지분을 나눈다는 개념도 비슷하구요
이 두개가 비슷한 느낌의 재테크라면...
뭐..재테크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라서 이렇다저렇다 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만

미술품에 대한 관심도도 늘어나고 있고 한국시장은 저평가되어 있는 경향이 크다는 얘기가 많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재테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미술품 시장에 대해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견해는 아니겠지만요
다만 시장이 아직은 크지 않다는 부분은 그만큼 변동폭이 크진 않다는 얘기일 수 있기에
주식이나 코인만큼의 수익성을 기대하기 또한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실제로 뮤직카우나 아트스탁 둘 다 들어가봤지만 그래프의 유동은 크다작다를 떠나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 면에선 안정적이긴 하겠지만...수익을 보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제가 만약 아트테크를 하게 된다면
아마 재테크로써의 아트테크보다는 작가를 덕질한다는 마음으로 지분을 구매하지 않을까..싶네요 ㅋㅋ
그래도 뭔가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술시장에
이런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 등장했다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해보이고
관심을 한번 정도 가져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이 책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ㅠㅠ
그냥 아트테크를 검색하고 아트스탁이나 타 플랫폼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